한. 미 FTA 저지를 위한 고창군민 행동본부 첫 시위를 군청앞에서 시작했다.
날이 쌀쌀한데 변함없는 열정을 가진 두 사람이 먼저 피켓을 들었다.
지나던 여농 회원 두 분이 결합을 했다.
점차 많은 이들의 관심이 유발되리라 믿고 있다.
대중을 향한 강연, 이벤트, 그리고 평가.
앞으로 이런 과정들이 계속 진행이 되어가는 과정에 보다 많은 사람들이 한. 미 FTA 의 심각성을 알아가리라 믿고 있다.
한. 두번에 끝나는 시위가 아닌, 끈질기게 오래 이어지는 소수의 시위.
한. 미 FTA 가 결코 이 땅에서 실현될 수 없다는 우리의 의지를 이렇게 군민들에게 전하고자 한다.
바로 알자 한. 미 FTA !!!
바로 알자 당신의 미래의 삶!!!
겨울이 가고 봄이 오면 우리의 미래의 삶에도 암울함이 걷힐 수 있기를 우리는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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