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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마당/군농민회

면지회 순회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위아래, 앞뒤가 꽉 막힌 이명박 정부 하에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이명박이 추진하는 농업선진화는 결국 농민퇴출, 농기업(대기업, 부자) 살리기에 불과하다.
농업선진화 방안은 반드시 분쇄하고야 말 것이다.
나락값 폭락의 원인은 무엇인가?
이명박의 반북대결책동 때문이다.
이명박 정부 들어 한톨도 가지 못한 대북지원 쌀이 고스란히 시중 재고가 되어 나락가격이 폭락하고 있다.
대북 쌀지원을 즉각 재개하고 법제화해야 한다.
정부는 수수방관하고 있다.
마치 의도한 것처럼..
이명박 정권을 그대로 두고 농업의 미래를 이야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식량을 포기하고 수출농업으로 활로를 찾겠다는 발상은 나라의 주권을 내다 파는 것과 같다.
쌀값 폭등으로 국민이 굶주리고, 수출작물 폭락으로 농업노동자로 전락한 농민들이 굶어죽는 필리핀의 오늘날 모습이 보여주는 피맺힌 교훈이다.
이명박이 말하는 농업선진화는 바로 이런 것이다.
이런 정부를 그대로 두고 나라의 앞날을 장담할 수 없다.
이제 우리 농민이 나서서 농업선진화 분쇄하고 이명박정권 끝장내자.
마을좌담회와 농민총회로 농민대중 투쟁의 불씨를 지피자.

공음면 지회와 간담회를 하고 있다. 성내


이런 내용으로 군농민회 임원들이 면 지회 간부들과 만나고 있다.
어렵지만 해보자는 결의들을 모아나가고 있다.
성내면을 시작으로 상하, 공음이 이미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나머지 면지회는 일정이 잡혀 있거나 잡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