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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마당/군농민회

고창군농민회 청년부 단합대회


지난 7월 29일 청년부 단합대회가 구시포 해수욕장 인근 명사십리에서 열렸다.
많은 청년부 회원들이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숫자에 연연하지 않고 우리가 해야 할일들이 무엇인지 잘 고민하고 활동하다 보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는 청년부장의 격려와 회원들의 결의로 시작하였다.

인적 드문 명사십리. 멀리 위도가 보인다.


쳥년부 단합대회를 치른 명사십리이다.
겨울이 오면 이곳에서 청년들이 모여 대나리를 하자며 다가올 농한기의 여유를 미리 부려보기도 하였다...

족구시합. 꺼먹고무신 신은 청년부장이 개발질을 하고 있다.

(청년부장의 발 뻔뜨가 사뭇 익살적이다.) 
족구시합을 하기 위해 편을 나누웠다.
30대와 40대...
30대를 막넘은 40대의 위력은 대단하였다.
지고있는듯하면서 한점한점 앞서가는 우위에 30대들은 조바심만 날뿐 3셋트 경기에서 5셋트 경기로 바꾸기도 하며
우왕은 다 내었지만 결국 축구경기까지 가고 연장전까지 하였지만 두경기 다 40대들의 승리였다.
관록과 팀웍의 우세가 아니었나 싶다.
 

닭죽이 끓는다.


각종 첨가물을 청년부장의 집에서 공수해오고 토종닭을 잡아 닭죽을 끓여 먹으며 청년부장은 청년부의 앞으로의 진로와 청년부 회원들이 해야 할 일들에 대해서 이야기 하였다.

기념사진

(깃발아래 모인 청년부 가족)
청년부 회원들과 가족들은 앞으로 다가올 농업 농촌 농민의 위기에 직면하여 농업선진화분쇄! 쌀값보장! 농민총회성사를 위해 각자 지역에 돌아가 청년부가 앞장서서 선전 사업을 이끌어 거꾸러 가고 있는 민주주의의 고삐를 바로잡아 설수 있게 투쟁을 다짐하였다.
이날 신림농민회 회장님과 상하농민회 회장님 상하농민회 회원들이 격려차 들려 청년부원들에게 격려와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