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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농민회

고창지역 농민총회 7개 면에서 성공적으로 개최 쌀값 보장과 농민 생존권 쟁취를 기치로 진행된 면단위 농민총회가 7개 면 지역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각 면 평균 150여명이 참석하여 전체 1천명이 넘는 농민들이 참여하였다. 총회에서는 쌀값 폭롹에 따른 쌀 대란이 정부의 쌀값 하락 정책과 빗나간 대북대결 정책에서 비롯되었음을 밝히고 이에 대한 대정부 요구 및 농협, 지자체에 대한 요구를 정식화하였다. 또한 관내 나락값 결정을 위해 농민과 농협, 행정이 함께 하는 '나락값조정위원회' 구성을 제안하고 이를 위한 면단위 농민대표와 군 농민총회 개최를 위한 면대표자를 선출하였다. 결의문 채택을 통해 2008년산 재고미 40만톤 대북 쌀지원 재개와 법제화, 농업선진화 추진 중단을 촉구하고 당면한 쌀대란 해결에 지자체와 행정도 발벗고 나설 것을 요구하였다. 참.. 더보기
同心同力 - 마음을 같이 하여 힘을 합치다. 7월 23일 전북도연맹 민족농업 전진대회가 익산 보석박물관 앞에서 열렸다. '동심동력'을 기치로 총 1천여명의 농민들이 모여 단합을 과시하였다. 고창에서는 70여명이 참석하였다. '동심동력', 마음을 같이 하여 힘을 합치다. 남자성인 씨름, 고창은 3등하였다. 아이들의 물놀이 줄다리기, 1등한 남원팀의 모습 1등과 2등의 차이 ㅠ.ㅠ, 고창이 2등하였다. 도연맹 활동 사진전 마당극, 솟대의 노래 문화제 열림굿 노래자랑, 상하면 김영림 회원과 빽땐서. 더보기
‘폰깡’을 아시나요? 고창군농민회에서 맛있는 감귤을 판매합니다. 폰깡을 아시나요? ‘카드깡’이니 ‘깡패’니 하는 것과는 인연이 없구요. 가장 고급스러운 감귤의 대명사가 된 한라봉을 만든 모태가 되는 품종입니다. ‘청견’과 ‘폰깡’을 교배해 만든것이 한라봉, 그러니까 폰깡은 한라봉의 엄마격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이따금 씨가 하나씩 검출되는걸로 봐서 아빠같기도 하고.. 이름은 촌스럽지만 맛은 청순합니다. 청견과 비교하면 약간 작은 편이고 대신 까먹기는 훨씬 수월합니다. 폰깡 농사를 짓는 농가가 10농가 미만이고 이름이 촌스러운 탓에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한번 맛을 보면 다른 귤은 맛이 없거나 비싸다는 생각에 먹지 못하게 됩니다. 맛은 한라봉, 값은 일반감귤 비쌀 때 가격이라 보시면 틀림이 없습니다. 3년전 고창군내 모 단체에서 판매했을 때 쇄도하는 주문을 감당하지 못한.. 더보기
군청 적재나락 정리 더보기
2008년도 고창군농민회 나락적재 투쟁을 마무리하며.. 고창군청 마당에 해를 넘겨 적재되어 있던 벼가마 2,300여개가 오늘(2월 10일) 치워지고 있다. 나락적재투쟁을 주도한 전국의 시군 농민회와 고창군농민회는 쌀 목표가격 인상(20만원 쟁취)과 논직불금 불법수령자 엄중처벌 등을 요구하며 적재투쟁을 전개하였다. 생산비 쟁취와 출하기 쌀값폭락을 막기 위하여 공공비축미 수매거부와 출하거부를 겸한 나락 적재투쟁은 현장 농민들의 폭넓은 호응으로 49,000원이던 수매가를 56,400원으로 인상하게 하였으며 시중시세의 급락을 막고 오히려 상승시키는데 기여하였다. 지난 연말 보다 좋은 조건으로 나락적재를 해소할 수 있었으나 적재된 나락의 가격을 높이는 것이 투쟁의 목적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함과 아울러 한나라당이 기습적으로 강행한 한미FTA 비준안 국회상정에 항의,.. 더보기
고창군농민회 제23차 정기총회 2월 6일 오후 고창군농민회 정기총회가 대의원과 내빈 60여명의 참여 속에 성공리에 개최되었다.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으며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정기총회는 지난 한해를 되짚어 평가하고 농민회의 향후 투쟁과 활동을 계획하고 전망을 밝히는 자리가 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 3년간 군농민회를 이끌어온 집행부가 교체되는 시기로 새로운 집행부 구성을 두고 꽤 오랜 모색 끝에 열리게 되어 남다른 의미가 있었다 하겠다. 날이 갈수록 어려워져가는 농업현실은 농민회의 활동과 조직 여건에도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고, 특히 간부부족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신임 집행부는 '간부의 양성과 결속'을 제1의 과제로 삼고 이를 위한 각종 교육과 학습, 토론을 활성화시킬 것을 핵심 내용으로 하는 향후 활동방안을 제시.. 더보기
고창군농민회 주요연혁 1977년 겨울 E.Y.C. 농민선교교육 크리스챤 아카데미 선교교육 받고 최초의 활동 시작 상하면 : 황승수 무장면 : 김이중 성내면 : 이건백 1980년 전주 이서개발원에서 집중적 농민의식교육 진행 1983년 4월 19일 [고창군 기독교농민회] 결성 회장 : 이기조 부회장 : 이맹수, 이훈기 총무 : 황승수 1987년 3월 23일 오후 2시 고창군 농민회 창립총회 동남장 여관 601호실. 참석인원 24명 고창군 기독교농민회에서 전국농민운동연합 산하 [고창군 농민회]로 개칭 1989년 4월 13일 전국농민회총연맹 창립으로 전농 산하 고창군 농민회로 오늘에 이름. 더보기
고창군농민회 정기총회 오늘(29일) 오후 군농민회 상임위원회를 열어 오는 2월 6일 오전 10시 정기총회를 개최하기로 의결하였다. 임원진 개편이 이루어지는 이번 총회는 그동안 신임 회장단에 대한 내부 인선작업을 마무리하여 상임위에 보고하였고 총회에서 최종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 사업에 대한 평가와 2009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에 대한 심의 등으로 진행된다. 더보기
고창군농민회 홈페이지 이전 관리가 안되어 도깨비들이 판치는 흉가같은 농민회 홈페이지를 개편하든지 아니면 차라리 폐쇄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고민 끝에 고창군 농민회 블로그를 개설하기로 하였습니다. 먼저 '다음'에 고창군농민회 명의의 단체 메일을 개설하였고 이를 통해 티스토리에 가입하여 블로그를 열었습니다. 티스토리를 선택한 것은 우선 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것과 기존 홈페이지에서 필요한 자료를 이전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사용중인 주소를 그대로 쓸 수 있는 장점 등이 고려되었습니다. 주요 회원들이 필진으로 참여하는 팀블로그 형태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자료 및 도메인 이전과 같은 복잡한 일들은 설이 지나고 나야 전문가의 손을 거쳐 완료될 수 있겠습니다. 설 연휴 잘 보내시고 새롭게 펼쳐질 고창군농민회의 힘찬 블로그 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