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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대회

쌀대란 해결을 위한 고창군 농민대회 11월 11일 고창군청 앞에서 쌀대란 해결을 위한 고창군 농민대회가 열렸다. 고창지역 농민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대회는 쌀 목표가격 21만원 인상과 대북지원 법제화를 비롯한 대정부 투쟁과 고창군청 쌀농가 경영안정자금 30억 지원, 농협 수매가 5만원 선지급 등 지자체 및 농협에 대한 요구를 중심으로 거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생산비는 고사하고 개사료값만도 못한 쌀값에 분노, 쌀값하락을 주도한 대통령 이명박을 규탄하며 쌀 대북지원의 즉각적인 재개 및 법제화를 요구하였다. 대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농민대회 대표단이 고창군청을 방문하여 고창군수와 면담하였다. 대표단과 함께 대회장을 방문하여 연단에 오른 이강수 고창군수는 "농민들의 요구에 답하기 위해 의회와 함께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조금만 기다려달라... 더보기
농협개혁쟁취! 이명박 정권 1년악행, 용산참사 규탄 전국농민대회 1. 세종증권 인수, 휴켐스 매각과 관련된 농협중앙회의 비리가 밝혀진 후 240만 농민조합원, 350만 농민들의 강력한 요구 속에 농협개혁위원회가 출범하고 그 어느 때보다 농협개혁의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특히, 농협법 일부 개정 논의에 이어 기간 농민들이 줄기차게 요구해온 농협중앙회의 신용-경제사업 분리문제가 논의되고 있어 2009년은 농협개혁에서 큰 진전을 이룰 해가 될 것입니다. 2. 하지만 농협중앙회는 또 다시 자신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로비활동 등을 통해 농협개혁을 방해해 나서고, 정치권에서도 농민조합원의 목소리가 아니라 농협중앙회와 일부 조합장들의 의견을 중시하는 등 농협개혁의 흐름에 이상기류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3. 국회는 농협의 로비에 휘둘리지 말고 이견이 있는 부분은 농민조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