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재투쟁 썸네일형 리스트형 군청 적재나락 정리 더보기 2008년도 고창군농민회 나락적재 투쟁을 마무리하며.. 고창군청 마당에 해를 넘겨 적재되어 있던 벼가마 2,300여개가 오늘(2월 10일) 치워지고 있다. 나락적재투쟁을 주도한 전국의 시군 농민회와 고창군농민회는 쌀 목표가격 인상(20만원 쟁취)과 논직불금 불법수령자 엄중처벌 등을 요구하며 적재투쟁을 전개하였다. 생산비 쟁취와 출하기 쌀값폭락을 막기 위하여 공공비축미 수매거부와 출하거부를 겸한 나락 적재투쟁은 현장 농민들의 폭넓은 호응으로 49,000원이던 수매가를 56,400원으로 인상하게 하였으며 시중시세의 급락을 막고 오히려 상승시키는데 기여하였다. 지난 연말 보다 좋은 조건으로 나락적재를 해소할 수 있었으나 적재된 나락의 가격을 높이는 것이 투쟁의 목적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함과 아울러 한나라당이 기습적으로 강행한 한미FTA 비준안 국회상정에 항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