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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분리

최원병 농협중앙회장 전북에서 옷벗다. 농협중앙회 최원병 회장이 자체 개발한 중앙회 신경분리안 관철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지난 겨울 가락동 시장을 방문한 이명박이 농협을 겨냥하여 화살을 날리자 눈알만 굴리며 납작 엎드려 있던 농협중앙회가 드디어 움직이기 시작한 것이다. 당시 이명박의 발언은 "농협이 금융하고 뭐해서 돈을 몇조씩 벌고 있는데 농협이 번 돈을 농민들에게 돌려줘라" "농협이 벌어갖고 사고나 치고 말이야..." 등으로 농협의 강도높은 인적쇄신, 구조조정을 위한 신호탄으로 해석되었다. 곧바로 농림부 산하에 농민단체들까지 참여한 가운데 '농협개혁특별위원회'(이하 협개위)가 구성되어 신경분리 방안을 제외한 농협법 개정안이 만들어져 지난 4월 임시국회에서 통과되었다. 그러나 통과된 농협법 개정안은 농협중앙회의 정치권 로비와 농림부의 어정쩡.. 더보기
농협중앙회 신경분리 추진방안 농협개혁위원회 중간결과 보고자료 농협개혁위원회에서는 신경분리의 시급성을 인식하고, 기존 논의된 신경분리 방안은 물론 선진국 협동조합금융 모델의 장단점 등에 대해 논의하였음. - 금융연구원이 제시한 지주회사방안, 전농이 제시한 연합회방안, 농협중앙회가 연구 의뢰한 금융지주회사방안(맥킨지안) 등을 비교하였음. 더보기
농협중앙회 신경분리 무엇이 문제인가? 고창군농민회 상하면지회 농협개혁 강연 상하면지회가 면내 농협 대의원, 이장, 농민회원 등을 대상으로 강연회를 열었다. 강연회는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조성기 상하면 지회장은 강연회에 앞서 "농민과 조합원을 위한 농협개혁의 방도와 현재의 개혁추진 상황을 제대로 알고 현장농민과 조합원의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강연회를 준비하였다"고 밝혔다. 강사로 초빙된 김영재 전북도연맹 사무처장은 농협중앙회 신경분리 문제에 대해 신경분리에 소극적이던 중앙회와 농림부가 갑작스레 신경분리 조기추진으로 방향을 선회한 배경과 저의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고 올바른 신경분리 방안에 대한 농협개혁위원회의 논의 내용에 대해 설명하였다. 강사에 따르면 농협중앙회는 신용사업 부문에서 해외펀드 등 파생금융상품에 막대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