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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총회

고창지역 농민총회 7개 면에서 성공적으로 개최 쌀값 보장과 농민 생존권 쟁취를 기치로 진행된 면단위 농민총회가 7개 면 지역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각 면 평균 150여명이 참석하여 전체 1천명이 넘는 농민들이 참여하였다. 총회에서는 쌀값 폭롹에 따른 쌀 대란이 정부의 쌀값 하락 정책과 빗나간 대북대결 정책에서 비롯되었음을 밝히고 이에 대한 대정부 요구 및 농협, 지자체에 대한 요구를 정식화하였다. 또한 관내 나락값 결정을 위해 농민과 농협, 행정이 함께 하는 '나락값조정위원회' 구성을 제안하고 이를 위한 면단위 농민대표와 군 농민총회 개최를 위한 면대표자를 선출하였다. 결의문 채택을 통해 2008년산 재고미 40만톤 대북 쌀지원 재개와 법제화, 농업선진화 추진 중단을 촉구하고 당면한 쌀대란 해결에 지자체와 행정도 발벗고 나설 것을 요구하였다. 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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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는 던져졌고 결전의 날은 밝았다. 농민총회 준비단계인 마을좌담회 추진에서 좌절을 맛본 고창군농민회는 과감히 마을좌담회를 포기하고 농민총회로 직행하기로 결정하였다. 마을좌담회에 대한 현장의 부담감이 예상 외로 커 자칫하다간 좌담회고 총회고 다 무산될 상황이 예상되었기 때문이다. 8월 초 군농 상임위에 한날 한시에 일제히 농민총회를 실시하자는 안을 제기하였다. 이 방침에 따라 마을 좌담회를 독려하던 군농 임원의 면지회 순회는 면 농민총회를 독려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그 결과 8월 27일 7개 면지회가 총회 날짜를 잡고 나머지 2개 지회가 28일 그리고 9월 4일로 날을 확정하였다. 그리고 오늘 농민총회의 날이 밝았다. 어제 최종 점검회의에서는 각 면별로 100~200여명이 참가할 것이라고 예상하였다. 쌀값이 폭락한 상황에서 닥쳐오는 추수기.. 더보기